
하루 종일 앉아있거나 오래 서 있다 보면 다리가 퉁퉁 붓는 느낌, 한 번쯤 경험해보셨죠? 이럴 땐 약보다 좋은 게 바로 ‘스트레칭’이에요. 오늘은 헬스티로가 직접 해보고 효과 봤던, 하체 붓기를 빼주는 간단한 루틴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💪
1️⃣ 종아리 펌핑 스트레칭
다리 부종의 주범은 ‘순환 정체’예요. 특히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혈액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✔ 방법
- 의자에 앉아 양발을 바닥에 붙이고,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었다가 내립니다.
- 10회 × 3세트 반복하세요.
- 다리 전체가 가볍게 당기면서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 거예요.
2️⃣ 벽 다리 들기 자세 (Wall Leg Up)
이 동작은 하루 종일 쌓인 하체 피로와 부종을 한 번에 풀어주는 최고의 루틴이에요. 혈액이 심장 쪽으로 잘 돌아가게 도와주기 때문에 자기 전 10분만 해줘도 차이가 납니다.
✔ 방법
- 벽에 엉덩이를 붙이고 다리를 곧게 세워 올립니다.
- 팔은 편하게 옆으로 두고, 눈을 감고 심호흡하세요.
- 5~10분 유지 후 천천히 다리를 내립니다.
💡 팁: 베개를 엉덩이 아래에 살짝 받치면 혈류가 더 원활해져요!
3️⃣ 허벅지 이완 스트레칭
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허벅지 앞쪽 근육이 짧아지면서 혈류 흐름이 막혀요. 이 부위만 잘 풀어줘도 붓기가 한결 줄어듭니다.
✔ 방법
- 한쪽 무릎을 바닥에 대고, 반대쪽 다리를 앞에 세워줍니다.
-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밀며 허벅지 앞쪽이 늘어나는 느낌을 느껴보세요.
- 양쪽 각각 20초씩 3세트 반복!
🩵 헬스티로 한마디
하체 붓기는 단순히 예쁜 다리의 문제가 아니라, 순환 건강의 신호예요.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스트레칭하면 다리 피로감뿐 아니라 전신 컨디션이 달라질 거예요. 오늘 저녁, TV 보면서라도 꼭 한번 따라 해보세요 😊